777미타에씨의 아침 : # 천천히 돌아가는 글라스 모빌과 부서지는 햇살이 나를 행복하게 해 * [작가노트] 미타에씨의 방 - 오래된 것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미타에씨의 이야기 - 빈티지는 살아보지 못한 시대에 대한 로망이라는 말이 있지요. 빈티지들로 채워진 미타에씨의 방은 어쩌면, 바깥세상과 다른 시간으로 채워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미타에씨가 빠르고 정신없는 바깥 세상에서 다른 시간으로 도피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인 미타에씨의 방. 그 작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