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unajiuchen한옥 대문 활짝 열린 날 : 잡지에 소개했던 집을 정기구독자에게 오픈하는 특별한 이벤트 ‘행복작당作黨’의 세 번째 이야기가 북촌에서 펼쳐졌습니다. 전통을 지키되 현재를 사는 한옥 지우헌을 비롯해 한국 문화에 남다른 애정을 지닌 외국인의 집, 주인장의 취향을 꾹꾹 눌러 담은 작업실 겸 게스트 하우스, 문화 공간 등 열한 곳의 대문이 활짝 열렸지요. 가을 햇살이 좋아서, 한옥의 멋과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서, 북촌 골목을 거니는 모든 순간이 좋았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