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彩插画治愈系돌탑 : 추석만 되면 생각나는 어릴때의 에피소드 엄마가 보름달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말에 오빠는 나에게 기도를 시켰다. 바나나 많이 먹게 해달라고. 그리고 나는 실제로 그렇게 빌었었다.ㅋㅋ 산을 오르는 길에는 종종 사람들이 돌을 쌓아 만든 작은 탑들을 많이 보곤 한다 나는 재미로 쌓아 놓곤 했는데, 커가면서는 어떤 간절함이 있길래 저리도 신경써서 쌓았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엄마 역시 정성스레 돌을 하나 올리고 모두의 건강을 빌었다. 어린 나는 재미로